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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eminteacher
2020년 1월 29일
낭만주의와 위생 (Romanticism and Hygiene)
오스트리안 경제학파가 주장하듯, 시장의 독점은 자연 발생하지 않는다. 그 뒤에는 늘 정부가 있다. 19세기 의학의 역사에서도 초기의 낭만주의에 영향을 받은 의사집단에 의해 위생은 영국 사회에서 공기와 물을 중심으로 이해되었던 데 반해, 후기로 가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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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1월 22일
선과 악, 약자와 강자에 대한 사람들의 착각
좌파와 우파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가슴 아픈 사회 현실이지만 인간의 본성을 감안하면 너무나 인간다운 모습이기도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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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1월 19일
지하철 에스컬레이터와 공중위생의 철학
지하철역에 에스컬레이터는 꼭 필요할까? ‘그렇다’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대답은 ‘편하니까’일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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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1월 19일
한국사 교과서 관련 토론회를 바라본 소감
어제 국회 의원회관에 열린 ‘2020 역사교과서 이대로 가르칠 것인가?’라는 토론회에 다녀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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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1월 18일
과연 한국사 교과서의 본질적 문제는 무엇일까?
올해부터 사용될 개정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많은 (우파) 단체들이 연일 성토를 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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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1월 18일
어느 역사 관련 학문 포럼에 참가해서 들었던 생각
지난 토요일에 내가 석사과정을 밟았던 대학의 교실에서 정기적으로 여는 조그만 학문 포럼에 참가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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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1월 18일
정의로운 역사는 누가 결정하는 것일까?
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현상 그 자체보다 그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(view)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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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1월 13일
부동산, 대한민국의 교사, 그리고 수시
과연 더 많은 수익을 바라며 자신의 돈과 에너지를 기꺼이 투자하고자 하는 탐욕과, 타인의 땀과 노력에 무임승차하여 편하게 살고자 하는 탐욕, 둘 중 어느 쪽이 더 파괴적인 탐욕일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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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1월 12일
학교 현장에 투영되는 한국 사회의 문제, 개인의 부재
나는 한국인이 갖게 된 낮은 도덕관의 이유를 한국 사회 자체가 개인이 아직 미분화(未分化)된 원시적인 집단주의 사회에 가깝다는 점에서 찾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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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12월 11일
최종 출판본의 제목
Bae, Min. "Promotion of a modern holistic vision of hygiene: E. W. Lane’s hygienic medicine in the British medical market, 1850s–1880s." 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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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 6월 16일
GEO 잡지와의 인터뷰 내용
작년 겨울 Sébastien Falletti 기자와 인터뷰 했던 내용을 본 포스트에 개제한다. 영어로 이루어진 서면 인터뷰였으며, 기자의 질문에 내가 대답하는 형식이다. 내 영어 답변의 한글 번역은 지면 관계로 생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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